이번에 애플에서 출시한 아이폰 11의 카메라는 충격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성능은 정말 좋습니다.
특히 카메라 간의 전환이 부드러워 극찬을 받았었죠.
하지만 얼마 전, 이 좋 아이폰 11의 카메라에 이슈가 발생하였는데요, 바로 렌즈 플레어 현상(고스트 현상)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빛이 렌즈에서 산란, 반사가 일어나 허상이 카메라에 나타나는 현상인데 주로 DSLR에 많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많은 제조사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물리적으로는 해결이 어려운데요, 하지만 아이폰의 플레어 현상은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이 아이폰 11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확실히 빛에 비췄을 때 잔상 같은 것들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요? 답은 아이폰의 카메라 디자인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 11의 카메라는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카메라의 유리 부분이 두껍습니다. 이것 때문에 난반사가 일어나 렌즈 플레어 현상이 다른 스마트폰들보다 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측에서는 이 문제를 소프트웨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과연 해결이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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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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