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성 갑? 성능도 좋을까? 매빅 미니 살펴보기!

얼마전 DJI에서 휴대성이 극도로 강화된 초소형 드론, 매빅 미니를 출시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크기인데요, 스마트폰 정도의 크기로 한손에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또한 무게도 249g 매우 가벼운 편입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보다 가벼운 무게네요...

250g 이하의 무게인 드론이 많은 국가들에서 규제 적용 없이 날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꼭 비행금지 구역은 피하셔야 합니다.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더욱 강화하였고 가볍게 하기 위해 전면 장애물 회피 센서를 없앴습니다. 얼핏 보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없습니다.

장애물 센서가 없어 가드를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날릴 떄는 필수겠네요. GPS 없이도 호버링이 매우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 자신이 마음대로 꾸밀 수 있어 자신만의 드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메라는 2.7K의 30fps 정도로 영상을 찍을 수 있다고 합니다. 4K가 아닌 것이 아쉽습니다.

삼축 짐벌로 스파크보다 더욱 안정적이게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조종기는 스파크의 조종기보다 더 싸보이는 것을 사용하여 원가 절감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거리는 4KM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1.5KM까지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빅 미니의 최고 비행 시간은 매빅 에어와 스파크보다 훨씬 발전된 30분입니다. 무게가 가볍고 여러 원가 절검을 하여 비행 시간이 갈어빈 것 같습니다.

자, 이렇게 DJI의 매빅 미니를 살펴보았는데요, 장애물 센서와 무게가 가벼워 바람에 쉽게 날아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DJI가 모터를 잘 만들어 잘 버티는 경우가 많아 이것은 실제 체험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은 단품이 약 50만원 정도이고 플라이 모어 콤보가 약 65만원 정도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네요:;; 기존 매빅 시리즈와 성능 차이가 나지만 가격대는 좋아 취미용으로는 적당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DJI 공식 사이트 및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