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제품 리뷰

akg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 n400 개봉 및 간단 후기!-생각보단 실망?

서준남 2020. 4. 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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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KG의 노이즈 캔슬링 무선 이어폰이죠, N400을 개봉 및 간단 리뷰해보겠습니다.

박스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삼성로고도 보이고

위에는 노이즈 캔슬링 문구와 N 시리즈에 대한 설명이 간략하게 나와 있습니다.

후면에는 이어버드만 보이도록 해놓았는데요, 빨리 뜯어봅시다.

상자를 여는데 진짜 전문 기기를 언박싱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 패키징을 잘한 것 같습니다.

오른쪽에는 여분의 이어팁과 컴플라이의 폼팁, 윙팁 등이 들어있습니다.

이어 버드는 다음과 같이 케이블과 함께 있습니다.

이어버드와 케이스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LR이 바뀌어 있는데 제일 큰 윙팁을 껴도 효율적이게 넣기 위해 바꾸었다고 합니다. 근데 굳이..?

버즈랑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확실히 N400이 큰 모습입니다.

이어버드에는 외부에 빔포밍 마이크가 2개가 있고 근접센서가 있습니다.

빔포밍 기술로 통화품질이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 실제 테스트해보니 버즈보다 좋은 품질을 들려줬습니다.

음질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밸런스가 잘 맞아있고 폼팁을 끼우면 더 좋아졌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잠시 해보니 음... 제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소음을 완벽하게 잡지는 못한 것 같았습니다. 저음 소리만 잘 차단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테스트를 하였기에 별 차이를 못 느낀 것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리뷰 때 바깥에서 테스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크스루, 주변 소리 듣기도 하였는데요,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서 놀랐습니다. 이어버드를 뺐을때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자연스러웠습니다.

특히 토크스루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목소리만 강조해주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터치 제스처는 앱에서 설정이 가능한데요, 왼쪽에는 스와이프 제스처로 주변음 소리 듣기나 토크스루를 선택할 수 있었고

오른쪽에는 여러가지 제스처들이 존재하였습니다. 오른쪽에만 너무 많은 기능이 몰려있는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n400은 일반적이 코드리스에서 쓰이는 마스터 슬레이브 방식으로, 오른쪽이 메인으로 블루투스를 잡아 왼쪽에 연결을 하는 방식이어서 왼쪽 단독 사용이 불가하였습니다.

하지만 끊김이나 딜레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입니다.

자, 이렇게 간단히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더 사용을 해보고 자세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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