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블폰에는 왜 주름이 있을까? 해결이 가능하다고?

오늘 알아볼 것은 폴더블폰 스크린에 있는 주름입니다. 하나같이 플렉스 파이, 화웨이 메이트 X, 갤럭시 폴드 등을 보면 다 주름이 존재하는데요,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주름이 있을까?

폴더블폰 스크린에 주름이 있는 이유는 바로 화면의 필름 때문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에서는 유리, 즉 고릴라 글레스를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폴더블폰에 이 강화유리를 사용하게 되면 유리가 께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접히게 하기 위해 CPI 필름이라는 것을 사용합니다.

이 필름은 잘 접히는 소재이지만 접힌 자국이 남는다는 것이 특성인데요, 그래서 주름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정면에서 보았을떄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두운 화면에서는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 이 문제는 해결이 불가능할까요? 가능은 합니다. 

 

해결이 가능하다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유티아이에서 개발을 한 ultra thin glass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이 유리는 엄청나게 얇은 유리로 150g 구슬을 1m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강도를 지닌다고 합니다.

또한 폴딩 테스트는 40만번까지 통과를 하였다고 하네요... 가능성이 보입니다.

 

 

관련글

https://it-tree726.tistory.com/65

10만원대 가성비 스마트폰 갤럭시 M20 드디어 국내 출시! 삼성이 가성비?